알바할 때 진짜 꿀인 알바 중에 하나인 텝스 아르바이트 이번에 운좋게 또 텝스 알바 하고 왔는데 입돌아가는 줄 알았다 ㅠㅜ 난 방송요원도 아니고 진행요원으로 신청한거라서 사람들이 신분증 안가져온 사람, 고사실위치나 기타 물어보는거 대답해주고, 시험중에는 화장실 갈때 이탈안하고 잘 가는지 확인하고 하는거라서 별로 어렵지 않다. 근데 진짜 별로 하는 건 없지만 추운게 문제인거같다. 겨울엔... 엄청 껴입고 갔는데 준비시간부터 시험 끝날때까지 가만히 복도에 있으니까 중간에 추웠다ㅠㅜ 한 두 세 시간정도?.. 복도에 있으니까 입돌아가는 줄 알았다. 이럴줄 알았으면 장갑가져올걸! 손하고 발이 꽁꽁 얼었다. 핫팩은 까먹고 안챙겨왔다. 나만 바보같이 복도에 있는건가 싶었다. 같이 하는 사람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