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업
☆☆☆☆(5개만점에)
시간은 101분이고 감독은 피트 닥터, 밥 피터슨 감독입니다.
줄거리
한방울 눈물과 한바탕 웃음! 마음 속에 담고 싶은 단 하나의 걸작
평생 모험을 꿈꿔 왔던 ‘칼’ 할아버지는 수천 개의 풍선을 매달아 집을 통째로 남아메리카로 날려 버리는데, ‘칼’ 할아버지의 이 위대한 모험에 초대 받지 않은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황야의 탐험가 ‘러셀’! 지구상에 둘도 없을 이 어색한 커플이 함께 하는 대모험. 그들은 과연 남미의 잃어버린 세계에서 사라져 버린 꿈과 희망,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엄청난 호평을 얻은 애니메이션 입니다. 너무 기대를 하면 그만큼 실망한다는 말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정말 호평받을만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신나고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예고편을 보면 시끌벅쩍하고 우당탕당 소리 날것만 같은 애니메이션인데 또 그 속을 깊이 들여다보면 약간의 슬픔과 감동이 가미되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인생을 담았는데, 가슴먹먹한 할아버지 인생이야기를 마지막에 알 수 있게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떠나보내고 꿈도 다 못이뤘는데, 그 꿈은 남아메리카가서 사는것.
그래서 죽기전에 가야겠다 마음먹고 집채만한 풍선들을 달고서는 하늘로 올라가게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저 꼬마 소년이 집에 숨어들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중간에 다른 악한 등장인물도 나오는데 둘이 힘을 합쳐서 물리치고,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에 할아버지도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사진첩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자기가 하고 싶은 것들은 아내와 함께있는 것이었던 것 같군요.
이 애니메이션이 주는 의미는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인 것 같네요.
이 애니메이션이 더 감동을 주는 요인중 하나는 바로 애니메이션 음악입니다.
정말 한 번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슬퍼지고, 감수성이 풍부해졌다가 온갖가지 생각도 듭니다.
다른 사람이 그리울 때 이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누군가 미워질 때, 이 영화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이 애니메이션에 나온 집이 실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부동산 회사에 의해서 유타주에 실제도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런 것도 영화를 보는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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